
토양환경개선 심토파쇄기 시연회
음성농기센터, 이용 희망 농가에 임대
김학모 기자 | kimhm1295@dailycc.net
승인 2012.04.03 12면 | 지면보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도순)는 과수원 토양 환경개선을 위해 단고을 복숭아 탑프루트 단지(감곡면 오향리)에서 자주형 심토파쇄기 시연회를 지난 2일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탑프루트단지 회원 28명과 불개미복숭아작목반 27명도 참가해 심토파쇄기를 이용한 토양관리 작업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과수원 토양은 대형농기계의 방제 및 운반작업의 영향으로 흙이 다져져 토양 투수성과 통기성이 악화돼 작물의 뿌리 생육의 저해를 받고 있다.
심토파쇄기는 매년 땅 갈이가 어려운 과수원에 압축된 공기를 땅속에 주입해 심토를 파쇄하는 농기계로 토양환경 개선 농기계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남상길 농기계교관은 심토파쇄기의 작동원리와 작동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임대용 농기계의 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날 시연회를 마치고 최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조성된 단고을 탑프루트 시범단지 내에 탑프루트 홍보탑 제막식도 거행했다.
김종오 탑프루트 단지회장은 “과수토양의 물리성 개선에 도움이 큰 심토파쇄기를 임대 활용할 수 있어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주형 심토파쇄기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임대, 사용할 수 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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